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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국제안보통일연구부 조교수>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핵대응 태세를 무한히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대북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는 뜻을.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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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위원장과 대화 재개 의사를 밝힌 지 6일 만의 공식 행보로 핵무력 강화 노선 관철 의지를 재확인하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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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변함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잘 지냈다는 입장을 전날 밝히면서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0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생산 제품들을 확인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북한이 새해 들어 연일 지방공업공장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경제 구상 성과로 부각하고.

지난 2018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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